'솔로' 성규 & '황금락카' 루나, 음원차트 껑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5.11 07: 13

솔로로 나선 인피니트의 성규와 MBC '복면가왕' 황금락카로 밝혀진 루나가 음원차트 정상권에 올랐다.
지난 10일 오후 8시 이은하의 곡을 리메이크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Don’t Cry For Me)'을 발표한 루나는 11일 오전 7시 기준 소리바다, 다음뮤직에서, 11일 0시 솔로곡 '너여야만 해'를 발표한 성규는 멜론과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기록 하고 있다.
'너여야만해'는 부드럽게 멜로디 속에 단단한 의지가 담겨져 있는 김성규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단 한 사람만을 위해 애절하게 구애하는 가삿말과 멜로디. 그리고 김성규의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앨범은 넬의 김종완이 타 가수 최초로 전곡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았다.

루나는 지난 10일 황금락카의 주인공으로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새 음원은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별히 공개한 것으로 루나의 절제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극적인 편곡과 어우러져 원곡의 느낌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빅뱅의 '루저'는 여전히 막강하다. 신곡들의 공세에도 발표 11일째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몽키3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지켜내며 절대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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