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 진짜 힐링+공감으로 시청률 ‘상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1 07: 43

‘김제동의 톡투유’가 진짜 힐링과 공감으로 시청률이 상승됐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시청률은 1.89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820%에 비해 0.077%P 상승한 수치다.
‘톡투유’는 지난 4일 첫 방송이 1.82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두 번째 방송 시청률도 상승한 것.

특히 동시간대 KBS 2TV ‘개그콘서트’,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MBC ‘여왕의 꽃’ 등 인기 프로그램들 사이에서도 시청률을 지키고 있다. 이는 따뜻하게 위로하고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김제동의 능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를 주제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타이틀 아래 ‘빠른 년생’, ‘나잇값’, ‘여자 나이 서른’, ‘나이 들어 약해져 가는 부모님’ 등 사회적으로 인식되는 ‘나이’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걱정들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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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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