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시청률 또 상승..정체 공개 효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11 08: 16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9.2%(광고 제외,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2.6%)에 이어 2위를 했다. 3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5.3%)다.
앞서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방송에서 8.5%를 기록했던 ‘복면 가왕’은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에 성공했다. 2주일 전인 지난 달 26일 방송은 6.7%를 기록한 바 있다.

‘복면가왕’은 가수들이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불러 경연을 하는 프로그램. 1등을 한 가수가 복면을 벗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0일 방송은 관심을 모았던 황금락카 두통 썼네가 에프엑스 멤버 루나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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