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부탁해’의 공식 톰과 제리인 샘 킴과 김풍의 ‘드루와 매치 2차전’이 벌어졌다.
지난 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김기방을 위한 요리에서 벌어진 ‘드루와 매치 1차전’이 샘 킴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2차전에서는 김풍이 샘 킴을 잡기 위해 이연복에 빙의해 대결에 나선 것.
김풍은 초반부터 이연복을 떠오르게 하는 화려한 중화요리 기술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동안의 서툰 모습과는 다르게 능숙하게 팬을 다루며 샘 킴의 라이벌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풍이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 없이 요리를 선보인 반면, 샘 킴은 김풍의 페이스에 말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요리 대결 후에 쉽지 않은 대결이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이연복에 빙의한 김풍은 샘 킴을 잡고 스타배지를 차지했을지 11일 오후 9시 4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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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