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30대를 위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왔던 레이블 초콜릿뮤직이 올해로 설립 7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초콜릿뮤직은 2008년 봄, 뮤지션 하늘해의 싱글앨범 '초콜릿뮤직'을 시작으로 달콤하고(Sweet) 깊은(Deep) 멜로디(Melody)를 모토로 지난 7년간 감성 싱어송라이터들의 앨범을 발표해왔다.
더불어 지난 2013년부터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복합문화공간을 오픈, 전문적인 음악 워크샵과 커플들을 위한 셀프축가 프로포즈 이벤트,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전시, 인디 뮤지션 공연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 컨텐츠를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홍대 감성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7주년 공연에서는 초콜릿뮤직 대표이자 최근 미니앨범 '스물셋,그오후'를 발표하고 8년만에 활동을 재개한 하늘해를 비롯한 해요, 키마제이, 송우기, 웰시, 달프 등의 다양한 색깔의 싱어송라이터들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20분간 초콜릿뮤직에서 열린다.
공연 초대 신청은 1300K(www.1300k.com)와 초콜릿뮤직 공식 SNS 채널(www.facebook.com/ChocolatemusicLabel)을 통해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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