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올 여름 유럽정복 나선다..7개국 투어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11 09: 20

그룹 소년공화국이 올 여름 유럽 8개 도시 투어를 통해 유럽을 정복에 나선다.
이번 유럽 투어는 오는 7월 3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소년공화국의 팬들을 지칭하는 '로열패밀리(Royal Family)'와 함께하는 투어라는 뜻의 '더 로열 투어 유럽 2015(The Royal Tour Europe)'이라는 타이틀 하에 진행된다.
소년공화국은 이번 투어를 통해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독일(쾰른 & 베를린), 폴란드(크라코우), 헝가리(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빈) 등 7개국의 총 8개 도시를 방문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유럽에 있는 로열패밀리를 만나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그동안 여러 가수들이 유럽에서 공연을 했지만, 유럽의 8개 도시를 투어하는 것은 소년공화국이 처음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올해로 데뷔 2주년이 되는 소년공화국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최수민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소년공화국은 “유럽에 있는 로열패밀리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린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년공화국은 그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MTV 월드스테이지'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던 것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꾸준히 해외 활동을 해 온 것에 이어 올해는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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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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