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연·윤소이, 2대2 미팅 전부터 ‘신경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1 09: 28

‘썸남썸녀’의 썸스터즈 채연과 윤소이가 2대2 미팅을 앞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SBS ‘썸남썸녀’ 방송에서 ‘미팅을 통한 만남’을 선택해 미팅과 소개팅의 장점을 결합시킨 미소팅을 하게 된 썸스터즈.
2대 2 미팅이라는 사실에 채정안은 아직 누군가를 만날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동생들에게 양보했다. 이에 첫 미팅을 하게 된 채연과 윤소이는 콧노래를 부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채연과 윤소이는 첫 미팅인 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을 쓰며 여느 여자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였다. 미소팅을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녀들은 서로 너무 예쁘게 하지 말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소팅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채연과 윤소이는 훈남들의 등장에 입꼬리가 올라갔다. 초반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자 채정안은 MC를 자처하며 동생들의 첫 미팅을 도와주기 위해 분위기를 띄웠다. 화기애애한 미팅 후 1대 1 소개팅을 하며 진지하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 찾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를 지켜본 채정안은 “동생들이 남자와 있을 때 느낌이 많이 다르다.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동생들의 처음 보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소팅이 끝난 후 남자들의 애프터 연락을 기다리는 그녀들! 과연 연락이 올 것인지, 그녀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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