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셰프’ 최현석이 기타 치는 훈남 선배로 변신했다.
윤종신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뭔 셰프가 이리 노랠 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리를 꼬고 앉아 기타 연주에 빠진 최현석과 그의 뒤에서 황홀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정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현석은 어김없이 허세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최현석 보기만 해도 웃기다”, “요리도 잘하고 기타까지 못하는 게 없네”, “조정치 시선강탈 제대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종신과 최현석, 조정치가 출연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3-도시농부 되기'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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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