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가 후배 배우 고아성을 폭풍 질투했다.
최지우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MC 김제동과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다.
이날 유호정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 최지우는 "유호정에게 화나거나 섭섭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나보다 다른 후배 더 챙길 때"라고 말하면서 숨겨진 질투 본능을 드러냈다.
이에, 김제동이 "그 후배가 고아성씨냐?"라며 돌직구를 날리자 최지우는 "그 친구에 대해 내가 먼저 언니한테 얘기 했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최지우가 고아성을 질투한 진짜 이유는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
한편 '힐링캠프'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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