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박중민 국장 "새로운 시도, 젊은 세대에 어필할 것"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11 14: 09

박중민 KBS 예능국장이 이번 드라마가 젊은 세대에 '어필'할 요소가 많다고 소개했다.
박중민 국장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많은 매체들을 처음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능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드라마라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전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 제작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여러분보다 이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이 봤다. 상당 부분 새로운 시도가 많이 부각될 거다. 젊은 세대에 어필할 요소가 많다"고 소개했다.

한편 12부작으로 기획된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이야기를 담은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배우 차태현과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출연한다.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번째 예능드라마인 만큼,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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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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