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단독 팬미팅 9천석 5분만에 매진..해외접속자도 급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11 20: 34

배우 박유천이 단독 팬미팅 티켓 매진을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2015 박유천 팬미팅 '하우스워밍 파티 에피소드 2(Housewarming party : Epi 2)'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4500석씩 이틀 총 9천석의 좌석이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인기에 힙입어 이번 팬미팅에 대한 반응이 더없이 뜨겁다. 지난해 열렸던 생일 기념 팬미팅에 이어 올해까지 여전히 대단한 박유천의 국내외 특급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유천의 팬미팅에 해외 팬들의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 해외 아이피 접속자가 급증했을 뿐 아니라 티켓팅에 성공하지 못한 해외 팬들의 2차 티켓 판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경찰 최무각 역을 맡아 보다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능력으로 대중들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2015 박유천 팬미팅 '하우스워밍 파티 에피소드 2'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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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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