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서장훈이 최근 JTBC ‘썰전’에서 하차한 허지웅 후임으로 확정됐다.
11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서장훈이 ‘썰전’ 2부 코너 고정 MC로 합류했다”며 “오늘 녹화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서장훈은 지난 1월 15일 ‘썰전’ 2부의 ‘썰록’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서장훈은 최근 은퇴 후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 MBC ‘무한도전’, ‘사남일녀’ 등에서 툴툴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서장훈은 MBC ‘세바퀴’를 비롯해 Mnet ‘야만TV’, tvN ‘고교10대천황’ 등의 MC 자리를 꿰찼고 ‘썰전’까지 접수했다. 서장훈 녹화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2부 코너에서 강용석이 하차하고 1부 ‘뉴스깨기’에만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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