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데뷔 첫 주 트로트 음원차트 2위 '대세 예약'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11 21: 26

트로트계 샛별 가수 홍자가 데뷔 첫 주 활동으로 트로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홍자는 11일 오전 7시를 기준 트로트 차트에서 홍진영 '산다는 건'에 이어 벅스 2위, 엠넷 15위(최고 9위) 등 지난 4일 첫 데뷔 싱글앨범 '홍자시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여'로 활동을 알린지 일주일만에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주 Mnet '엠카운트다운'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그대여'에 딱 맞는 이모티콘 댄스 등을 선보인 홍자는 미모와 함께 상쾌한 목소리로 2015년 트로트 대세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데뷔곡 '그대여'는 1979년 전 동양방송(TBC) 주최 대학가요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인 이정희가 1980년 발표한 동명 리메이크곡.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의 작곡가 오동식의 작품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다.
한편 홍자는 경쾌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연극영화과를 졸업, 엔터테이너로서의 준비를 마친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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