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반대파 색출위해 서강준 미끼로 사용..'배신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11 22: 59

배우 차승원이 서강준을 미끼로 사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반대파 색출을 위해 홍주원(서강준 분)을 미끼로 사용한 광해(차승원 분)의 계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주원은 유황을 위해 밀거래를 시도했다. 하지만 관군에 발각, 홍주원은 이것이 누군가의 음모임을 직감했다.

하지만 그 뒤에는 광해가 있었다. 광해가 반대파 색출을 위해 일부러 홍주원을 일본으로 보낸 것. 이를 안 홍주원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분노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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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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