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이 중국에서는 승무원들 면접 볼때 겨드랑이 냄새를 검사한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서는 각국의 독특한 면접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위안은 "중국에서는 승무원들 면접 볼 때 암내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암내를 검사하는 흉내를 내며 웃음을 유발했고, 장위안은 "승무원의 경우 팔을 들어 물건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 검사를 한다"고 덧붙였다.
타일러는 "그런 검사는 미국에서는 인종차별로 간주될 수 있다"고 의견을 내놓았고, 알베르토는 "냄새때문에 떨어지면 참 슬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비정상 회담'에서는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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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