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러시아에 안현수 찬가 존재.."그는 러시아의 전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11 23: 47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러시아에서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것으로 그려졌다.
러시아 스포츠 관계자들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안현수는 러시아의 전부"라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러시아 스포츠 관계자들은 너나할것 없이 안현수를 향해 사인 요청을 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신이고 영웅이다. 러시아의 전부"라고 칭찬했다.

또한 러시아에서 유행한 '빅토르 안 찬가'까지 흘러나와 시선을 모았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은 매년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5부작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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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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