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유호정, '보광동 유호정' 인정 "남학생들 찾아왔다"

배우 유호정이 '보광동 유호정'이라는 과거에 대해 인정했다.

유호정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유호정 선배님이 우리 어머니 옆 고등학교에 나오셨다. 보광동 유호정이라 그래서 동네에서 정말 유명하셨다더라"고 하는 고아성의 말을 인정했다.

유호정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사실이니까 거짓말 할 수 없다"며 "소문이 날 정도 좀 유명했다. 남학생들이 집 앞에 찾아오고 그럤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주에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방마님 배우 유호정 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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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