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한국에서 하고싶었지만..집중할수없는 상황"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한국에서 쇼트트랙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안현수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한국에서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할 수 있으면 한국에서 하고 싶었다. 하지만 도저히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은 매년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5부작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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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