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유호정과 20년지기임을 알렸다.
최지우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유호정에 대해 "언니와 여행을 많이 다녔다. 홍콩 제주도 부산, 터키도 가고 뉴욕도 가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데뷔 19살 때부터 알게 돼서 언니 결혼식장도 가고 오래됐다. 20년 넘게 서울에서도 계속 한 동네 살고, 언니 이사가는 동네 따라 이사가게 되고"라며 "집에 올래? 하면 슬리퍼 신고 간다. 엄마가 부침개 해주시면 그대로 간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주에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방마님 배우 유호정 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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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