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정이 최지우가 19살 때부터 알던 사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호정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최지우에 대해 "19살 때부터 봤다. 애기 때 와서 진짜 자매같다"고 말했다.
또 "(최지우와) 터키 여행은 어떻게 간 거냐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데 내가 촬영 차 터키를 갔다. 따라오고 싶다더라. 그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 그래도 따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지우가 잘 되면 자식이 잘 된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주에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방마님 배우 유호정 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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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