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이 어머니 집의 대출금을 갚아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서는 무리한 대출을 받고 집을 사는 게 맞느냐 아니냐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월세를 내느니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게 낫다고 밝힌 장위안은 "현재 어머니 집의 대출금을 갚아나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게 내가 더 열심히 살 게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더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소 무리한 목표가 나를 성장시키고 있는 셈이다"고 밝혔다.
타일러는 "많은 집이 있는데, 굳이 자신의 능력을 벗어나는 집을 구입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고 장위안의 의견에 반대했다.
'비정상 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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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