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상진, '언제나 칸타레2' 합류…헨리·박명수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12 08: 09

방송인 오상진이 '언제나 칸타레' 시즌1에 이어 시즌2 출연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상진은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시즌2(이하 '언제나 칸타레2') 출연을 확정짓고, 이미 첫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tvN 측은 '언제나 칸타레2' 제작을 발표하고, 시즌1에 출연했던 박명수, 슈퍼주니어M 헨리, B.I.G 벤지의 재합류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오상진은 박명수, 헨리, 벤지 등과 또 한 차례 오케스트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헨리, 벤지, 오상진은 시즌1에서 바이올린 단원으로 참여해 연주 실력을 검증 받았으며, 박명수는 팀파니 파트를 맡아 활약했었다.

'언제나 칸타레2'는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재차 지휘봉을 잡았으며, 단원들과 함께 촬영과 연습을 병행한 후 오는 7월 18일 피날레 공연을 예정 중이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명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노력을 쏟아 공연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음악 예능프로. 지난해 12월 4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돼 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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