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오는 19일 신곡 '잘됐으면 좋겠다'로 1년만 컴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12 08: 35

가수 홍대광이 1년간의 공백을 깨고 오는 19일 디지털싱글 ‘잘됐으면 좋겠다’로 컴백한다.
홍대광은 지난 12일 자정 개인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편지 속에는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는 곡으로 곧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설레었습니다"라며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신 여러분. 모두 잘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홍대광의 컴백은 지난해 3월 ‘답이 없었어’와 ‘고마워 내사랑’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이후 약 1년 만이다.

편지와 함께 공개된 컴백 이미지 속 홍대광은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외모로 1년 새 변화된 홍대광의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데뷔곡 ‘굿바이(With 소유 of 씨스타)’의 음원차트 올킬과 ‘답이 없었어’, ‘고마워 내사랑’,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주군의 태양’ OST 등 발표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만큼, 1년 만의 컴백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신곡 ‘잘됐으면 좋겠다’는 올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미디엄템포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를 통해 2013년 데뷔 이래 ‘신흥 음원 강자’로 부상한 홍대광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데뷔 직후부터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부상한 홍대광은 그간 OST, 음악 페스티벌, 단독 콘서트 개최, 라디오 DJ까지 섭렵하며 성장해왔다”며 “‘잘됐으면 좋겠다’를 통해 대중에게 희망을 주는 홍대광의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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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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