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월요일 첫 2% 돌파…거뜬히 케이블 1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12 08: 56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2%대를 또 넘겼다. 월요일 방송분으로는 최초 진입이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11회는 시청률 2.23%(케이블기준)를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 왕좌를 꿰찼다.
이는 지난회 10회에서 '식샤를 합시다2'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인 2.99%에는 못 미치지만, 그간 tvN 월화드라마가 월요일보다 화요일이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식샤를 합시다2' 자체적으로도 월요일 방송분 중 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중인 권율(이상우 분)과 백수지(서현진 분)을 질투하는 구대영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삼각 러브라인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새롭게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 방송이며, 최근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이 확정돼 18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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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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