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송유빈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로 첫OST에 도전한다.
송유빈은 가수 김나영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흔한 이별’을 발표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9 ‘흔한 이별’은 송유빈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와 김나영의 애절한 목소리를 더한 곡이다. 헤어졌지만 아직 남아있는 서로의 감정에 사랑했던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애틋한 남녀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팝스러운 멜로디에 절제 되어있는 악기 편곡이 잘 어우러진 이별송이다.
또 이 곡은 효린 ‘안녕’, 에일리 ‘눈물이 맘을 훔쳐서’ 등의 김세진 작곡가의 곡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에서 효린이 부른 ‘안녕’, 허각 이 부른 ‘오늘 같은 눈물이’, 유주와 로꼬가 부른 ‘우연히, 봄’등을 작사한 최재우와 엠씨 더 맥스의 ‘바라보기’ 장나라 ‘나도 여자랍니다’ 성시경 ‘DOING ALRIGHT’등을 작사한 감성소녀, VOS 박지헌의 ‘한사람’등을 작사한 이웃집 총각등 히트 작사가들이 함께 모여 만들었다.
특히 송유빈과 김나영 모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으로 송유빈은 ‘슈퍼스타K6’에서 최연소TOP4를 차지했으며 김나영은 ‘슈퍼스타K5’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어 두 사람의 듀엣송 발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유빈과 김나영이 참여한 ‘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9. ‘흔한 이별’은 12일 정오, 멜론, 엠넷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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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