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대중목욕탕과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박명수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남자들은 아버지하고 목욕탕 갈 기회가 거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대중목욕탕에 잘 안 간다. 성인 여드름 때문에 창피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명수는 “얼마 전 목욕탕에 녹화를 갔었다. 때가 많이 나왔는데, 유재석은 그런 거에 한 번도 화낸 적이 없다. 원래 착한 애다. 사랑해”라고 갑자기 칭찬해 관심을 끌었다.
박원은 "혹시 개편 때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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