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에 돌입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이하 '캡틴 아메리카3')'가 장례식 촬영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히로익헤드라인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캡틴 아메리카3' 제작진이 오는 12일 장례식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3' 제작진은 오는 12일,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누군가의 장례식 장면을 촬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스태프들은 배우들에게 평범한 검은 정장을 입고 오라고 주문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블 팬들은 과연 히어로 중 누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인지 지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3'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를 연출했던 루소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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