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지민이 "학창시절에는 아웃사이더였다"라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 지민 편에서는 아이돌 데뷔 전부터 키워온 음악적 재능, 지인들이 증언한 지민의 독특한 매력과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관련 논란에 대한 지민의 솔직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민을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짧은 시간에 속내까지 털어 놓는 사이가 된 동네친구 2AM 정진운, 경쟁상대로 만났지만 진심까지 공유하게 된 래퍼 치타, 초등학교 동창인 울랄라 세션의 박광선이 출연해 지민의 숨겨진 면모를 폭로한다.
지민은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음악 외엔 관심 없는 고독한 아웃사이더"였다고 고백했다. 어린 시절부터 지민을 지켜본 친구 박광선은 "지민이가 걸그룹이 될 줄 몰랐고, 밴드음악을 할 줄 알았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해 온 지민의 반전 있는 과거를 증언했다. 지민의 기타 연주와 라이브 실력도 공개될 예정.
이 외에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공개 후 높은 음원 성적을 기록했던 지민과 아이언의 ‘Puss’를 4가지쇼 자체제작 뮤직클립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의 숨겨진 뒷 이야기, 초등학교 동창 박광선과 지민의 핑크빛 추억, 그리고 지민이 오랫동안 키웠던 반려견과의 사연과 이를 추억하며 떠난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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