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2번 우익수 선발 출장…김상수는 선발 제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12 16: 48

구자욱(삼성)이 12일 대구 한화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구자욱의 주포지션은 3루. 그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외야까지 수비 범위를 넓혔다. 구자욱은 전훈 캠프 기간 내내 김평호 코치로부터 집중 지도를 받았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동균과 구자욱을 놓고 고민하다가 구자욱을 우익수로 기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욱을 중견수에 기용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다 움직여야 한다. 잡을 수 있는 공만 잡으면 된다. 잘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자욱에게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는 소감을 묻자 "나는 원래 외야수다. 중견수든 우익수든 수비 위치는 상관없다. 무조건 잘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상수는 어깨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SK와의 주말 3연전 때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어깨를 다쳤다. 류중일 감독은 "(방망이를) 치는 건 괜찮은데 던지는 게 안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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