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병맛’ CG로 시청자 잡았다..“뜨거운 관심 감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12 19: 40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병맛 CG’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지상파 최초로 인터넷방송을 생방송에 접목, 온라인에 접속한 네티즌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프로그램.
지난 3회 방송분에서는 백종원-김구라-AOA 초아-예정화-산이 등 5명의 스타들이 각자 숨겨졌던 매력을 발산하는 독창적인 ‘1인 방송’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마리텔’에서는 적재적소마다 등장하는 일명 ‘병맛 CG’가 새롭고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MBC 예능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인 ‘MBC 예능연구소’에서 공개한 영상인 ‘마리텔 기미 작가’ 시식 먹방이 바로 그 것.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하는 ‘병맛CG’와 어우러진 기미작가의 표정과 행동만 편집한 영상으로 연일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CG를 지상파에서 만날 줄은 내 평생 몰랐네요”, “‘마리텔’ PD님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본 방송 내내 어떤 병맛CG가 나올지 눈을 뗄 수가 없어요”라고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제작진은 “‘마리텔’에 등장하는 CG하나까지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재미있고 톡톡 튀는, 시청자들과의 공감을 잊지 않는 ‘마리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4회 분은 오는 16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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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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