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전효성 “오지호, 연기 가르쳐줬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12 21: 04

전효성이 오지호에게 연기를 배웠다고 전했다.
전효성은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묻는 말에 “‘처용’에서 여고생 귀신 역할을 했고, ‘고양이는 있다’에서 악역 기자 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호 선배가 연기를 많이 가르쳐줬다. 대사와 신이 왜 중요한지 따끔하게 이야기해줬다”며 “긴장하고 있으면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조우종은 “노래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연기도 참 잘 한다”고 칭찬해 전효성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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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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