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가 필리핀 현지인에게 발음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화제를 모은 말투에 대해 “필리핀 현지인에게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분이 받침 발음이 잘 안 됐다. 이거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민교는 “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봤는데, 두 번의 웅성임이 있었다. ‘남순이’라고 하더니 내가 한국말을 하니까 ‘한국 사람이었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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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