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빗속에 마운드 상태가 영'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12 22: 59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강경학의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4번 중책을 맡은 최진행은 시즌 7호 아치를 쏘아 올리는 등 고감도 타격을 선보이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반면 삼성 채태인은 시즌 첫 대포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이 패해 빛을 잃었다.
9회말 한화 권혁이 빗속에 마운드에서 스파이크를 가리키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