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이주승, 황승언 휴대폰 부수고 해피에게 누명..‘개억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12 23: 43

이주승이 황승언의 휴대폰을 망가뜨렸지만, 강아지 해피에게 뒤집어 씌웠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혜림(황승언 분)에게 연락오는 다른 사람들의 메시지에 분노한 주승(이주승 분)이 그의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주승은 곧 정신을 차렸고, 액정이 깨진 혜림의 휴대폰을 숨겼다. 이후 혜림이 휴대폰을 찾아 헤매자 주승은 해피의 밥그릇에 휴대폰을 집어넣고 해피를 범인으로 몰았다.

해피는 온몸으로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표현했지만, 주승에게 꼼짝없이 당했다. 혜림은 해피를 범인으로 믿고 그를 혼내 해피를 억울하게 했다.
특히 해피의 표정연기가 시선을 끌었다. 진짜 억울한듯한 강아지 해피의 열연이 보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jykwon@osen.co.kr
‘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