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서현진, 권율 비싼 데이트에 부담..안 맞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13 00: 03

서현진이 권율과의 데이트에서 점점 부담감을 느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상우(권율 분)와 서울에서 데이트하는 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지는 자신에게 고가의 선물을 하는 상우(권율 분)가 부담스러웠다. 이에 월세 보증금 100만원을 빼 자신이 잃어버린 로봇청소기를 선물해주는 애잔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지는 상우와 함께 오페라를 보러 가 이름도 생소한 ‘P석’을 안내 받고 깜짝 놀랐다. 수지는 자신이 알고 있는 단계 보다 훨씬 더 좋은 자리에 부담을 느꼈다.
이어 상우는 수지를 고급 레스토랑으로 데려갔다. 수지는 “이런 고급 레스토랑은 처음이다. 프랑스 요리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배가 고픈 수지는 음식에 잔뜩 기대했다. 수지는 상우의 설명에 따라 낯선 음식에 적응해갔다.
수지는 상우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비싼 저녁 값을 내지 못해 속상했다. 수지는 상우 차의 기름이라도 대신 넣겠다고 말했다.
수지는 상우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대영(윤두준 분)의 블로그에 올라온 시장 음식을 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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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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