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채연, 사실은 진지한 사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13 00: 05

 배우 채정안이 가수 채연에 대해 "사실 진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채정안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채연과 윤소이는 미소팅에 나섰다. 남자 상대방과 1:1로 파트너를 바꿔 소개팅을 하는 것.

채연은 루이강과 1:1 대화 시간에 최근 연애와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일이 더 중요했던 거 같다. 남자친구가 나보다 많이 어렸다. 연애는 해도 고민, 안 해도 고민인 거 같다"고 말했다.
모니터를 통해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채정안은 채연이 다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러브 버라이어티는 많이 해봤지만, 리얼은 처음이라 그런 거 같다"며 "사실은 진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서로 조언하고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는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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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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