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윤민이 소개팅을 마치면서 선우선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
선우선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몰아주기팅을 가졌다.
이날 '썸남매' 팀은 몰아주기팅에 나섰다. 선우선의 소개팅을 몰아서 지원해주는 것. 선우선은 미팅장소로 이동하면서 콧노래를 부르는 등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지훈은 "방송 이후 이런 모습은 처음 보는 거 같다"고 말하기도.
선우선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이니 당연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개팅에 등장한 남성은 배우 정윤민.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가다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정윤민은 차로 선우선을 바래다주면서 전화번호를 물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궁금하다 저 분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 더 알고 싶다. 한번 더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서로 조언하고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는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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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