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소미-정연, 두 번째 미션서 호평일색..데뷔 할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13 09: 30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 프로젝트 엠넷 ‘식스틴’에 출연 중인 연습생 멤버 소미와 정연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JYP 트와이스-데뷔프로젝트 ‘식스틴’ 2화에서는 첫 방송보다 한층 독해진 모습으로 두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재킷 사진을 다루는 미션의 첫 번째 심사는 소미였다. 소미는 살아있는 광어와 인어공주 복장을 하고 촬영을 했다. 모든 멤버들이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였지만 소미는 살아있는 광어를 잡고 역동적인 사진을 표현해내며 진지한 모습으로 멋진 사진을 완성시켰다.
 
이에 조선희는 “광어가 있었기 때문에 제일 많이 찍어야 했는데 제일 조금 찍었다. 본인의 끼와 자기가 가진 것을 표현할 줄 알았고 과감한 느낌이 좋았다”라고 폭풍칭찬을 했고, 소미는 이번 미션을 통해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연 역시 다른 참가자와 달리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호평이 이뤄졌다. 박진영은 "다른 여자 아이돌에게 나오지 않는 말도 안되게 시크할 때가 있다. 특이한 모습과 엉뚱한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라며 칭찬을 했다.
 
앞서, 1차 미션 이후 마이너와 메이저 그룹의 변화도 생겼다. 나띠, 채령, 소미, 사나, 지효가 마이너에서 메이저 그룹으로 올라갔다. 반면 모모, 지원, 미나, 민영, 나연은 메이저에서 마이너 그룹으로 내려가게 됐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 이외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탄생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나가고 있다.
 
Mnet과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식스틴은 삼성전자 음악 서비스 '밀크'와 '갤럭시 S6'가 제작 지원하며 밀크 내 ‘식스틴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각 멤버들에 대한 투표와 응원 등 멤버들에 대한 더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sara326@osen.co.kr
‘식스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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