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2015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참여…'新 스포테이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13 09: 58

 
전직 리듬체조 선수이자, 현재 프로볼러로서 활동 중인 신수지가 오는 16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2015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여한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이천시 등 12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하나 되자! 경기에서 함께하자!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핸드볼이 처음으로 시범종목에 포함됨에 따라 정식종목 38개, 장애인 종목 8개, 시범 종목 10개 등 모두 5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약 2만 명의 동호인 선수가 17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며, 자원봉사자와 4만여 명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한다.
신수지가 참여하는 행사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뉴 스포츠 체험’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스포츠 체험 박람회 프로그램이다. 생활체육 동호인 및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사인회와 포토타임 또한 진행한다. 또한, 신수지는 종합운동장에서 배드민턴 시구를 가진다.
한편, 16일 열리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뉴 스포츠 체험’ 행사에는 현 MBC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을 비롯해 SBS 농구 해설위원 우지원, 전 레슬링선수 심권호, 현 성균관대 핸드볼부 감독 최현호, 모델 유승옥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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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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