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PD “윤소희, 고교수준 넘는 풀이방법 척척..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3 09: 58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노은 PD가 배우 윤소희의 학교생활 후기를 전했다.
13일 JTBC ‘학교 다녀오게습니다’의 김노은 PD는 OSEN에 “윤소희가 첫 등교날 수학시간에 이과여신답게 활약해줬다”며 “생명과학공학과라 다음 날 생물, 화학, 과학 시간이 있는데 고등학생들도 모르는 얘기들을 해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모든 과목들을 잘해줬다”며 “하지만 이과라 국어나 영어 등 문과 쪽 수업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았고 이과 수업 시간에는 굉장히 활약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소희가 이과 수업 시간에 고등학교 범위를 넘어선 모습을 보여줬다”며 “고등학교 수준 이상의 풀이 방법으로 문제를 소화해 놀랐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과학고등학교 조기 졸업 후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윤소희는 이공계의 여신답게 수학시간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업을 듣는가 하면 첫 번째 수업시간이었는데도 복잡한 수학 용어로 도배된 고난도 문제까지 논리정연하게 풀이해 선생님까지 놀라게 했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