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데인 드한, 뤽 베송 신작 '발레리안' 주인공 발탁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13 10: 19

할리우드 배우 데인 드한이 뤽 베송 감독 신작에 출연한다. 
뤽 베송 감독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기작은 SF '발레리안'"이라며 "데인 드한과 카라 델리바인이 주연을 맡고, 오는 12월 촬영을 시작한다. 2017년 개봉 예정"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에 데인 드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매우 흥분된다"는 글로 소감을 밝혔다.
데인 드한이 시간 여행자 발레리안 역을, 영국 모델 출신인 카라 델레바인이 그의 조수 로렐린 역을 맡는다.

원작은 1967년 출간된 프랑스 그래픽 노블 '발레리안과 로렐린'으로, 28세기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표적인 SF물 '스타워즈' 시리즈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알려졌다.
데인 드한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에서 퇴폐적인 분위기의 해리 오스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북미에서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라이프'에서는 제임스 딘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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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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