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PD “‘뇌섹녀’ 윤소희, 댄스수업엔 뻣뻣..의외로 허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13 10: 37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노은 PD가 배우 윤소희의 학교생활을 전했다.
13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노은 PD는 OSEN에 “윤소희가 이과수업 시간에 활약이 대단했다. 하지만 댄스수업 때는 뻣뻣한 모습의 반전매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생물, 화학, 과학 시간에는 고등학교 수준을 넘는 문제 풀이방법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댄스수업에서는 의외로 허술한 면이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한민고등학교 편에서는 모든 전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김노은 PD는 “윤소희가 평소 기숙사 생활을 해서 그런지 민낯으로 다니고 털털하게 생활하더라. 그리고 차분하면서도 귀여운 포인트가 있었다”며 “기숙사에서 사과도 깎아서 언니들(홍진경, 전효성)에게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과학고등학교 조기 졸업 후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윤소희는 이공계의 여신답게 수학시간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업을 듣는가 하면 첫 번째 수업시간이었는데도 복잡한 수학 용어로 도배된 고난도 문제까지 논리정연하게 풀이해 선생님까지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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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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