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인삼이 다 떨어졌다"며 가수 아이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아이유의 곡 '분홍신'을 선곡하며 "아이유가 명절이 되면 인삼을 보내준다"며 "보내준 인삼을 다 먹었다. 보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4월 방송'라디오쇼'에서 "아이유는 명절 때 인삼을 보내는 착한 친구"라며 "오래 살라고 그렇게 인삼을 보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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