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형부' 김강우, 스크린-브라운관 동시 접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13 11: 19

배우 김강우가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김강우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영화 '간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강우는 '실종느와르 M'에서 냉철한 수사력은 물론, 피해자들을 향한 깊은 공감을 지닌 특수실종전담팀의 팀장 길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강우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사건 속에서 비밀을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영화 '간신'에서는 예술과 쾌락에 빠진 왕 연산군 역을 맡았다. 지난 11일 언론 시사 이후 "김강우가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장악할 김강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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