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나의 절친 악당', 6월 25일 개봉 확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13 11: 26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이 6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투자사 이십세기폭스는 13일 오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제작 휠므빠말) 개봉 고지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앞서 공개되었던 티저 포스터의 짜릿한 느낌과 류승범, 고준희 커플의 '케미'를 높이고 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폐차장을 배경으로 무심한듯 총을 쥐고 웃고 있는 류승범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고준희의 모습에서 영화 속 두 사람의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두 번째 포스터는 부서진 차 위에 유쾌하게 누워있는 류승범과 섹시한 포즈의 고준희가 스타일리시함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동시에 이들이 마주하게 될 사건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류승범과 고준희 외에도 류현경, 샘 오취리, 김응수, 정원중, 양익준, 김주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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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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