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김소현, '심쿵' 버스 커플샷..'애틋+풋풋'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13 15: 06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연출 백상훈 김성윤,극본 김민정 임예진)'에 출연 중인 비투비 육성재가 설렘 가득한 버스 커플샷을 공개했다.
육성재는13일 오전 공식SNS를 통해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육성재는 달리는 버스 안을 배경으로 상대역인 배우 김소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어딘지 쓸쓸해 보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위태로운 청춘들의 감성을 전달한다. 또한 두 인물의 관계는 어떤 진전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공태광은 우연히 고은별(김소현 분)이 이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왕따 가해자인 전학생 강소영(조수향)의 괴롭힘에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보디가드를 자처한다. 공태광은 등교 중인 고은별의 손목을 잡아 버스에 태우며 "한 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 돼?"라고 마음을 고백,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폭발시켰다.
이 신은 방송 직후 6화 최고 명장면으로 등극, 순정파 반항아 공태광의 가슴 떨리는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여심을 올킬했다. 숨겨진 가족사에 대한 아픔은 물론 고은별을 향한‘직구 로맨스’까지 스토리 전반을 오가며 완벽한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육성재는 '후아유'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극하며 명성을 이어온 KBS학원 드라마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후아유'는 KBS 대표 브랜드'학교'시리즈의 2015년 버전으로 드라마 팬들의 입소문을 타며 12일6화 방송분이 자체최고시청률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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