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재개를 앞둔 '삼시세끼-정선편'에 대해 변화를 짚어줬다.
13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 12층 다목적홀에서 tvN '삼시세끼-정선편'(극본 이우정 최재영 김대주, 연출 나영석 신효정 박희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나영석 PD,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예전엔 가을이었고 지금은 봄이다. 그때는 이미 조성된 텃밭에서 무얼 해먹느냐가 포인트라면, 지금은 봄이 왔다. 꽃도 많이 폈고, 밭 갈고 심는 것부터 다시 하기 때문에 더 지루할 수도 있다"며 "농사 짓는게 재밌는 그림은 아니다. 봄의 풍경과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남자들의 생활을 무리수를 두지 않고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멤버인 이서진-옥택연에 새 멤버 김광규가 추가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은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된다.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