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장서희와 윤건 부부가 신혼 첫날부터 셀프 디스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촬영에서 장서희와 윤건 부부가 신혼 첫날부터 끊임없는 사건, 사고와 함께 신혼집에서의 신고식을 호되게 치렀다.
함께 생활할 신혼집으로 들어선 장서희와 윤건은 새로운 집의 낯선 환경과 어색함에 온갖 사건, 사고를 겪어야했다.
특히 사회생활에 바빴던 늦깎이 신혼부부답게 부엌이란 공간 자체가 낯설기만 한 두 사람은 새 집에서의 첫 요리 도전에 발을 동동 굴렀다. 신식 밥솥 사용하기부터 낯선 공간에서 가스 불 켜기 등 모든 게 서툴기만 한 장서희와 윤건은 “우리 바보 커플 같다”며 울상을 짓고 말았다.
한 끼 식사를 위해 온종일 부엌에서 나올 수 없었던 장서희-윤건 부부의 첫 밥상은 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또한 안문숙, 김범수 부부는 후끈한 첫날밤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다뤘던 시즌 1과 달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을 주제로 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첫 회가 2.7%(닐슨코리아 수도권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