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이재학 선발 개봉박두...김진성 6월 예정”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5.13 18: 02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앞으로 복귀할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13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이재학이 개봉박두다. 투수코치와 복귀시점을 잡고 있다. 언제 돌아올지는 나도 궁금하지만 곧 올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4월까지 선발 등판에 나섰으나, 지난 3일부터 불펜에서 나오고 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6.38을 기록하며 지난 2년보다 고전 중이다.
김 감독은 “올해 재학이가 초반에 삐끗한 게 팀 전체적으로도 영향이 있다. 재학이가 빨리 안정되어야 한다”며 “프로야구는 레이스아닌가. 한 두 달 토너먼트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그래서 선발진이 일단 잘 돌아가야 팀이 안정될 수 있다. 선발투수가 하루라도 7이닝 8이닝 먹어주면 그보다 좋을 수가 없다. 그런 경기는 져도 투수를 아꼈기 때문에 수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마무리투수 김진성의 복귀시점에 대해선 “6월을 생각하고 있다. 당장은 잊고 있다. 그래도 처음 엑스레이 찍었을 때보다는 상태가 좋다”며 “진성이가 빠졌지만, 다른 투수들이 집중하며 잘 해주고 있다. (임)창민이가 마무리로 나서고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있다. 마무리투수는 다른 불펜투수와는 또 다르다. 본인에게도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어제 휴식이 우리 팀에도 도움이 됐다. 시즌을 치르다보면 베스트9의 컨디션이 다 좋을 수는 없다”며 “특히 우리 팀은 베이스러닝을 많이 하는 팀이다. 보는 분들 입장에선 박진감이 넘치고 보기도 좋지만, 사실 체력에 부담도 되고 부상위험도 크다. 최근 불펜도 많이 쉬지 못했다. 감독 입장에서 고마운 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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