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울,'가볍게 병살처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5.13 21: 01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와의 경기가 진행됐다.
7회초 1사 2루 KIA 강한울이 kt 김상현의 1루 직선타때 2루로 귀루하는 하준호를 포스아웃으로 잡아내고 있다.
KIA는 외국인 투수 조쉬 스틴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스틴슨은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57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무적인 점은 최근 2경기에서 연속 호투를 펼쳤다는 것이다. 지난 1일 광주 SK전에서 6⅔이닝 3실점, 7일 마산 NC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kt 위즈는 고졸 루키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 엄상백은 올 시즌 4경기(선발 3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8.44를 기록 중이다. 아직 프로 데뷔 첫 승이 없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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